코치컬럼
[여름방학 학습전략] 성적향상의 기회로!
성적을 눈에 띄게 향상할 기간으로는 방학이 최적기다.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1등 하던 학생이 10등으로 밀려날 수도 있고 10등 하던 학생이 1등으로 단번에 뛰어오를 수도 있다. 이렇듯 성적향상의 기회가 되는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알아보자.
1.방학 중 예습 진도는 한 학기 분량이 가장 적당하다.
너무 욕심을 부린 나머지 1년 진도를 미리 학습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렇게 광범위하게 학습하면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공부가 어렵고 지겹다는 생각이 든다.
중학생에게 가장 알맞은 여름방학 예습 계획은 2학기 중간고사 또는 기말고사를 목표로 1학기 정도가 적당하다.
2. 방학 중 예습은 자기 자신을 먼저 파악한 후 과목을 정한다.
전 과목을 대상으로 하는 것보다 중점적 관리가 필요한 과목, 취약한 과목을 중심으로 단계별 세부계획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본인이 이미 잘 아는 과목이나 비중이 낮은 과목은 생략하고 넘어가는 과감함도 필요하다.
3. 큰 흐름을 위주로 공부하여 내용을 전체 모두 훑어본다.
여름방학은 생각보다 짧다. 예습이 필요한 과목을 정했다면, 그 과목의 간단 요약정리 보다는 과목별, 영역별로 부족하고 난해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4. 학습효과를 높이려면 조금씩 여러 번 반복해서!
중학교 때는 무엇보다 꾸준히 학습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중학교 때 형성한 학습 습관이 고3 때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이것이 결국 평생의 학습 능력을 좌우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무리한 계획으로 부담만 키우지 말고, ‘공부 시간을 늘리는 습관’을 키워 보자.
상상코칭 플래너 앱을 활용하여 계획한 것을 점검하고 학습 시간을 체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소한 하루에 1시간은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겠다”
“최소한 하루에 2시간은 문제집을 풀겠다” 등 연습은 습관이 되고 결국 평생 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다.
ISMS-KISA-2021-087
